전시할 작품을 만들면서 학생들의 고운 눈빛과 정성을 들여서 열심히 하려는 모습 정말 아름답다.
말로 다 표현못할 그들만의 세계에 들어가 보는 것 같아서 좋았다.
한주는 '모시튤립브로치'를 3시간 만들고
또 한주는 '모시꽃잎주머니'를 만들었는데 시간이 부족하여 많이 아쉽고 학생들에게 더 도움을 주지 못해서 안타깝다.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걸 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래도 다들 잘 만들수가 있어서 기분은 좋았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모시 <다기주머니>
한산모시 바탕에 백수백복도 전통자수를 놓았음 "사람이 살아가면서 복을 누리며 오래 살기를 바라는 염원을 백배나 더하라는 간절한 기원을 담고 있다 . . .
전통자수 사주보
국민애나라사랑 발
잉어와 연꽃수가 있어 벼슬길에 나서는 선비들에게 선물했다고 한다.<등용문이라 합니다>
신사임당 초충도중 양귀비, 수박과 들쥐수
신사임당 초충도 가지를 수놓아 보았다.
모시에 면실로 들꽃수를 놓아 쌈솔조각보를 만들다.
하늘매발톱꽃수를 중앙에 놓고 만든 모시쌈솔 조각보
생저위에 덧데기 기법을 이용한 모시러너와 쌈솔조각보
모시조각조각을 쌈솔바느질로 제작된 문가리개
모시에 대나무수를 놓아 제작된 발
손자, 손녀들 세배돈 주머니로 쓰니 좋았어요.
전통자수를 놓아 만든 자수열쇠패 노리개
쌈솔조각보 & 연과 들꽃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