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26일 마지막달을 보내면서 2025년에도 이런 아름다운일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50년세월 반세기를 지나도록 그동안에는 많이 힘든 줄 모르면서 열심히 외길만 왔던 시절이었다.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잊지 않고 잇다"를 걸고 지금까지 규방공예의 모시쌈솔 하나만을 위해 꿈을 안고 걸어 온 길이
지금의 꿈이었던게 아닌가
이런 고단한 세월을 잊고 더 좋은 날들을 위해서 앞으로 계속 걸어가고자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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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 <다기주머니>
한산모시 바탕에 백수백복도 전통자수를 놓았음 "사람이 살아가면서 복을 누리며 오래 살기를 바라는 염원을 백배나 더하라는 간절한 기원을 담고 있다 . . .
전통자수 사주보
국민애나라사랑 발
잉어와 연꽃수가 있어 벼슬길에 나서는 선비들에게 선물했다고 한다.<등용문이라 합니다>
신사임당 초충도중 양귀비, 수박과 들쥐수
신사임당 초충도 가지를 수놓아 보았다.
모시에 면실로 들꽃수를 놓아 쌈솔조각보를 만들다.
하늘매발톱꽃수를 중앙에 놓고 만든 모시쌈솔 조각보
생저위에 덧데기 기법을 이용한 모시러너와 쌈솔조각보
모시조각조각을 쌈솔바느질로 제작된 문가리개
모시에 대나무수를 놓아 제작된 발
손자, 손녀들 세배돈 주머니로 쓰니 좋았어요.
전통자수를 놓아 만든 자수열쇠패 노리개
쌈솔조각보 & 연과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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